이 구역에 미친놈이 바로 나분류 전체보기투자칼럼강연실물투자주식채권부동산외환파생기타현물금융상품펀드보험연금예적금기타상품주의사항세금법규리스크심리학게임이론경제거시경제미시경제경영조직설계마케팅회계(세무,재무,..실전매매차트음모론투자관점전환보조지표감리종목지정실패한매매지표..분차트와 현가창자사주매입홈태그미디어로그위치로그방명록5 /3 /47,070중장기투자와 단기투자의 관점2015.08.20 10:50중장기투자와 단기투자의 관점을 바꿔야 산다저의 투자방법은 물의 흐름에 기본을 두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움이 최고이며, 돈있고 힘있는 자들의 힘에 맞서 싸우질 않습니다. 외인이 주도하는 장세에서는 외인이 가장 큰 세력일 것이며, 기관이 주도하는 장에서는 기관이 가장 큰 세력일 것입니다.우선 외국인이라는 세력에 대해서 말을 하고자 합니다. 외국인 매매패턴의 이해없이 단순히 단말기만을 바라보고 외인의 매수가 들어오면 따라 샀다가 피해 보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외국인 따라잡기를 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그들의 이해 없이는 수익을 쌓을 수 없습니다.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외인들이 단기투자세력이든, 중장기세력이든, 그들은 무엇을 보고서 특정 주식을 살까요? 차트? 미래에 대한 비전? 꾸준한 영업이익의 증대? M&A의 기대감? CEO의 자질? 많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어떤 이유가 됐건 그들은 차트를 무시하진 않는다는 사실입니다.수백억을 굴리며 중장기투자를 하는 펀드 매니저의 경우에는 일체 차트를 안 본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며, 외인들은 기본적 분석에 근거해 기업의 실적이 좋은 회사에 투자를 한다고들 말을 하지만, 제가 주식시장을 바라보며 외인들 매수 패턴을 계속 연구해본 결과, 그들은 누구보다 차트를 신뢰하는 집단이라는 겁니다.외인이 매수를 했기 때문에 조정을 받거나 하락을 할 시점에서 상승이 일어났다? 외인들의 공격적 매수나 공격적 매도로 차트가 안맞는다? 분명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겁니다.안타깝게도 이런 분들은 자신의 차트 보는 실력을 더 키워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시야로만 주식을 보는 분들이며, 자신이 봤을 때 도저히 올라가선 안되는 상황인데, 라고 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규정짓는 사람인 것입니다.다른 각도에서 이야길 해보겠습니다.머리가 먼저인지, 꼬리가 먼저인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식이 꾸준히 오르기 때문에 정배열이 되는걸까요? 아님 이평선이 정배열이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 걸까요? 늘 비슷한 이야길 하는 제가 한심스럽지만, 이것만큼 중요한건 없다고 자부합니다.주가란 왜 오르는 걸까요?기업의 실적이 좋아져서? 회사의 상황이 급격히 호전되서?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주가란 수급,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사는 사람이 없으면 주가는 오르지 않습니다. 회사의 경영상태가 점점 호전되고 나아진다면 시장참가자들은 분명 그 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일반 참가자들이 그 사실을 전부 인지한 상황 아래에서 외인들의 매수가 시작될까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선취매를 하고서 주가가 올랐을 때 팔려고 하겠죠. 외인들의 물량은 결국 누가 가져갈까요? 몇 년간 묵혀놓고 중장기로 투자를 하는 자금이라 할지라도 마지막에는 주식을 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주식을 파는 순간, 열광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개인이라는 걸 알아야합니다.개인이 사기 위한 요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반드시 차트가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 공부하는 사람치고 물 흐르듯 쭉쭉~ 하락하는 주식보다는, 차트가 이쁘고 정배열되어 있는 주식이 상승세가 좋고, 오래간다는 걸 학습효과로 아는 개인이 외인의 물량을 받아주게끔 되어 있으니까요.<대다수의 심리는 비슷해서 테러사태이후, 종합주가 지수가 500-600선에 도달했을때만 해도,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고 과열권이라고 생각하며 외인들의 선물연속순매수를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겠지만, 지금 종합주가지수900이 다가온 순간에는 투자 심리가 더 오를 수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게 일반의 심리라는 것입니다. 분명 종합주가지수 300이 더 오른 상황이라면, 엄청난 과열이어야 할텐데, 지금은 오른다고 생각하는건 간사한 사람 마음이기 때문이죠>어찌됐건, 주식이란 결국에는 팔아야 이익이 나는 물건이기에 누군가에게는 건네 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차트 볼 줄 아는 개인들이 선호할만한 차트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죠. 외인들의 일관되면서도 꾸준한 종목을 바라보는 관점은 언젠가는 이 물량을 자신외에 타인들에게 넘겨야 한다는 사실이라는 겁니다.그런 의미에서 외인들은 240선을 너무나도 잘 지키는 집단입니다.보통 증권사 차트는 5.20.60.120까지만 나와 있습니다. 개인의 설정 없이는 굳지 이평선 네 개외에 240선이나 480선을 깔아놓질 않습니다. 굳지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겠죠.하지만, 외인들은 240선이 떡~하니 위에 있을때는 적극적인 매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적어도 240선을 돌파하고 나서부터 집중 매수가 들어가게 됩니다. 대형 우량주의 경우, 한번의 시도에 240선을 골든크로스 해서 쭉쭉 올라가는 주식은 10프로도 안됩니다. 반드시 몇 번(무척 중요합니다. 반드시 몇 번의 실패)의 시도 끝에 240선을 바닥에 눕히고서 주가는 상승하게 되고, 바닥권에서 100프로 이상 올랐을때 개인들의 관심이 쏟아지게 됩니다.첫째. 외인들이 팔아 먹기 위해서는 개인들이나 기관들의 관심을 끌어야 하며, 끌게 하기 위한 수단은 차트라는 것.둘째. 240선을 돌파하는 시점부터 외인들이 관심을 가지며, 쉽게 단타 트레이더의 접근을 불허한다는 것.셋째. 240선은 말처럼 쉽게 깨어지거나 하진 않지만, 일단 깨지면 그 상승과 하락은 일반의 상상을 불허한다는 것여기서 또 하나의 결론을 도출 해 낼 수가 있습니다.첫째. 중장기 투자자라면, 정배열에서 주식을 매수하는게 아니라, 역배열 하에서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는 사실.둘째. 단타나 스윙트레이더라면 철저하게 상승중인 주식만을 매수할 것.좋아요공감공유하기글 요소구독하기이 구역에 미친놈이 바로 나'실물투자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중장기투자와 단기투자의 관점  (0)2015.08.20차트 음모론